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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산티아고 출발2:46 항공 푸에르토 나탈레스 17:01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고 푸에르트 몬트에서  비행기에서 대기 후 다시 출발 . 수화물은 1인 15kg으로 무게 검사를 철저히 하는 편.​도착 후 바로 호텔로 가지만 도착하는 도시는 약 10도로 추운 편임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내가 좋아 하는 환상적인 설산의 풍경의 연속이다 

물론 창쪽의 좌석도 배정을 못 받아 졸다 일어나서 보였지만 아 ~ 이게 남극의 여름인가 생각 될정도로 멋진 풍경들이 눈에 들어 온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하는중 넓은 초원에 소,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으며 호수도 어우러져 있어 이곳은 내가 처음으로 살고 싶은 동네로 생각 했으며 여유롭고 경치가 좋으며 호수에는 검은목 고니가 나름 영역 다툼 아니 자기짝을 보호 하기 위하여 다른 놈이 가까이 못 오게 쌈박질을 하고 있다 동네에 킹크랩 탕이 아주 맛있던 곳이며 과일가게에 싱싱하다고는 못 하지만 비교적 큰 가게가 밤 늦게 까지 열고 있었고 해가 늦게 지는 터라 일몰의 장관도 만끽 할수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우리나라의 댕기 물때새 같은 Southern Lapwing이라는 새인데 요즘이 번식을 맞친것 같으며 새끼두마리함 함께 다니는것을 목격 하기도 했다

배를 저반 하였던 시설로 보이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검은목 고니로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한 고니이고, 특이 하게 부리위의 닭벼슬 같이 혹이 매달린것이 보인다,우리나라에도 귀한 혹부리 오리와도 전여 달라 보인다  

이곳은 또레스 델 파이네 투어의 시작지로 큰 볼거리는 없고 호텔 근처에서 여러 새를 촬영 하였으며

이 동네는 15~19시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레스토랑이 많으니 영업 시간을 꼭 확인. 
투어 후 바로 아르헨티나로 이동할 예정이라 과일 등 농수산물은 국경 전까지만 가능. 


ㅁ 푸에르토 나탈레스 큰 마트

Unimarc
물건은 다양한 편이나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물이나 간단한 식품은 작은 슈퍼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