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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볼리비아 국경

볼리비아에 대한 기억은 도착부터 고산병으로 말도 많이 못하고 물만 마시고 했는데 사람마다 고저가 상당하게 다른것 같다, 팀의 인원27인중 5~6명은 아주 멀쩡 한데 유난히 맥을 못추는 분도 없지 않았다, 내가 생각 하기엔 우리 여행사가 한두번 이런 행사를 진행 하지 않았을텐데 고산병으로 여행을 중단할 정도라면 루트를 바꿨을 것일텐데, 우리팀이 유난히 약 했나?? 여하튼 비교적 나이 어린 나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심한 분들은 여간 고생한게 아니며 한 부부팀은 아예 칠레로 먼저 하산 한 분도 계시니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하긴 울 마눌도 전날 소금 사막에서 고지임을 망각하고 열심히 놀다가 호텔에서 산소 치료를 받았잖여?? 하지만 나는 조건이 된다면 볼리비아 일정을 특히 우유니 소금 사막등등을 자유여행으로 다시 오고 싶다.

고산병의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물가 싸고 특히 과일과 와인의 천국인 칠레로 이동하는데 우리가 탄 버스는 마냥 낮은데로 내려만 간다 

우유니에서 뵙고 싶었던 우리조의 부부는 이미 칠레의 호텔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칠레 국경을 넘는데 가방 모두 열어서 확인하고 과일이나 진공포장 안된 음식(멸치 볶음, 집에서 가져온 반찬 등)은 통과할 수 없음. 햇반이나 포장된 김치, 캔은 통과 가능

영국 여행시 엄청 많은 풍력 발전소를 봤는데 이 넓은 사막에 풍력발전이 보여 RE200은 우리보다 더 낳은가?? 생각이 든다.

고사병으로 부터 벋어난 첫 호텔, 깔라마 Park Hotel이 우리를 기다린다 물론 유리조 최사장님과 함께 ,Park Hotel Calama - Alcalde José Lira 1392, 1390000 Calama, Antofagasta, Chile